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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홀투어 3

셀럽앤어셈 투어, 당일 계약, 시식, 조명 시연 후기

투어도 직접 안 하고 어머니가 대신 상담 가서 당일 계약한 셀럽앤어셈 웨딩홀! 심지어 온라인으로 웨딩홀 알아본 후 단 하나의 웨딩홀만 선택해서 어머니께 가보고 특별히 큰 하자(?)가 없으면 그냥 계약하시라고 했다.. 현재 12월 초. 물론 우리는 5,6월 예식을 하고 싶었고 다음 달인 1월에 한국 방문 예정으로 투어를 하고 결정하려 했으나, 웨딩홀을 알아보다 보니 하루가 갈수록 예약이 차고 있는 실정이라 마음이 급해져서 그냥 원격 예약을 했다. 그나마 인터넷에 사진과 동영상으로 간접 투어를 할 수 있는 현대사회에 살아서 다행이었다고나 할까😂 한국 결혼식장에 별로 가 본 경험이 없는 우리 커플은 정말 온라인 서칭에만 의지하여 식장을 골라야만 했는데, 그러다 보니 팁이 생겼다. '웨딩홀 이름 +. 본식 영상..

웨딩홀 질문 리스트, 실제 견적 (더컨벤션, 셀럽앤어셈, 리버사이드 호텔, 더화이트베일...)

웨딩홀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우선 우리 부부가(=신부가) 원하는것을 정리해야한다. 세 군데 정도의 웨딩 플래너 업체에 문의했는데 되돌아오는 질문 리스트가 항상 비슷했다! * 질문 리스트: 예산(대관료, 식대) / 위치 / 날짜 / 하객 수(보증인원) 그래서 우리 방식대로 정리한 '원하는 바'는 이거였다. 💍웨딩홀 Venue 질문 리스트 대관료: 700- 800만원, Max 1000만원 식대: 7-8만원, Max 10만원: 맛, 음식가짓 수 위치: 1. 강남 2. 여의도 3.영등포 날짜: 6월 셋째-넷째주, 7월 첫째주 / 주말 1시, 2시(너무 아침에 하면 메이크업샵 새벽에 가는거 힘들거라는 이유 + 얼굴 붓기ㅋㅋ) 하객 수: 보증인원 250 - 300 교통 편리: 터미널, 지하철 주차 편리: 주차 대수 ..

[해외 커플] 미국에서 한국 결혼식 준비 (아무것도 모를 때 꿀팁)

프로포즈를 받았다. I said yes! 그 말은 즉슨, 결혼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는 뜻. 우리는 미국에 살고 있는 한국인 커플이다. 한국은 결혼식을 준비하면서 중간에 그냥 이벤트처럼 프로포즈를 하는 추세인 것 같은데, 미국은 정말 남자가 "나랑 결혼해 줄래?"라고 여자친구(예비 신부)에게 결혼 승낙을 받아내기 위해 프로포즈를 한다. 그래서 프로포즈를 하고도 거절당할 수도 있다는...^^; 평소 결혼식에 대한 로망따위 없었던 나는 아무런 정보가 없었다. 그리고 미국에 산 지 7년 차, 코로나까지 겹친 터라 한국 결혼식을 마지막으로 참석해 본 게 언제인지 기억조차 나지 않았다. 그래서 스드메 라는 단어조차 생소했는데, 결혼식을 마친 지금. 전문가 까지는 아니더라도 반 전문가가 되었다^^; 💍우리의 타이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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