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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선물 3

임산부 베개, C자형 vs U자형 바디 필로우 (ft. 임산부 악몽, 잠 설침)

22주 차에 접어들며, 배가 눈에 띄게 커졌다. 이제는 누가 봐도 임산부 ㅎㅎ초산모인 경우 배가 늦게부터 커지기 시작해서 임신 중기에는 티가 잘 안 난다고 들었는데 나는 주수에 비해 배가 좀 빨리 나온건가 싶다. 산부인과 담당 선생님께서 이제 옆으로 누워서 자는게 좋다고 하셨다. 사실 나는 평소 등 대고 똑바로 누워서 자는 타입이다.잠들기 직전 핸드폰을 하거나 할 땐 옆으로 눕지만 막상 잠이 들기 직전에는 꼭 등을 매트리스에 붙이고 정자세로 자는.. ㅎㅎ그렇지만 이제는 똑바로 누우면 무거워진 배 때문에 숨 막히는 느낌이 들어서 옆으로 잘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임신 중기에 접어든 지금잠을 계속해서 설치는 거다. 내가 꼽는 장점 중의 하나가 잠을 잘 잔다는거였는데, 이런 적이 처음이라 당황스러웠다.자다가 ..

안 끈적거리는 임산부 튼살 오일 추천, 비교 (가성비)

이것저것 써보기 좋아하는 임산부가 튼살 크림 여러 개 써보고 올리는 후기. 임신에 대한 사전 정보가 별로 없었던 나였지만 임산부는 튼살 크림과 오일을 열심히 발라야 한다라는 것은 알고 있었다. 원래 몸에 로션도 귀찮아서 잘 바르지 않는 나지만 임신 중기로 접어들며 배가 땅기는 느낌과 가려움 때문 에라도 튼살 오일은 매일 아침저녁으로 빼놓지 않고 바르고 있다. 미국에서 가장 많이 쓰는 아마존 1위템을 시작으로, 대부분 가성비 좋은 제품들만 구매했고, 세 달 넘게 사용 후 만족스러운 제품들이니 가격도 참고해 보면 좋을 것 같다. 파머스 튼살 오일 Palmer's Cocoa Butter Formula Soothing Oil 파머스 튼살 로션을 굉장히 만족스럽게 쓰고 있기 때문에 오일도 구매해 보았다. 가려운 ..

[미국 임산부] 아마존 가성비 튼살 크림 추천, 4종 비교 후기

현재 임신 17주, 같은 주수의 다른 임산부들과 비교해 배가 많이 나온 편이기도 하고, 피부가 튼 호러 사진!!! 들을 많이 보고 나서 무서워서 피부가 간질간질하거나 땡기는 느낌이 조금이라도 들 때마다 튼살 크림을 발라주고 있다. 사실 이렇게 로션이라도 바르지 않으면 간지러워 미칠 것만 같아서 어쩔 수 없이 발라야 한다.. 튼살 크림은 임신 소식을 알고 나서아마 가장 먼저 주문한 임신/출산 관련 제품이 아닐까 한다. 난 한 통 다 쓰고 다른거 쓰는 것보다 이것저것 써보는 거 좋아하는 사람이라(ㅋㅋ) 몇 주에 걸쳐 여러 종류의 튼살 크림과 오일을 구매해 사용해 보았고, 후기를 남겨본다. 미국에서 구매했을 때의 가격도 함께 올리니 혹시 미국 여행 중 한국에 있는 임산부 선물을 살 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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