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까지 별 짓을 다 해도 안 걸렸었는데, 걸리고 말았다. 코로나 19 그것도, 유일한 나의 여름휴가 와중에...ㅠㅠ summary 첫날은 목이 칼칼했고 편도가 부은것처럼 침 삼킬 때마다 아팠다. 둘째 날은 몸살기가 시작되었다. 셋째 날은 진짜.. 미친 듯이 아프고 열나고 몸살기가 심했다.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너무 아팠고 일주일 째에는 드디어 몸살 기운이 사라졌는데 그와 동시에 미각, 후각을 잃었다. 조금 잃은 정도가 아니라 향수를 손목에 뿌리고 나서 킁킁거리며 맡아도 아무 냄새가 안 날 정도. thoughts 코로나, 후유증도 굉장히 오래 가는 듯. 웬만하면 안 걸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8/14/22 (일) 아침에 침 삼키는데 목이 편도 부은 것처럼 아팠다. 뭐 그거 말고는 별다른 증상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