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임신 17주, 같은 주수의 다른 임산부들과 비교해 배가 많이 나온 편이기도 하고, 피부가 튼 호러 사진!!! 들을 많이 보고 나서 무서워서 피부가 간질간질하거나 땡기는 느낌이 조금이라도 들 때마다 튼살 크림을 발라주고 있다. 사실 이렇게 로션이라도 바르지 않으면 간지러워 미칠 것만 같아서 어쩔 수 없이 발라야 한다.. 튼살 크림은 임신 소식을 알고 나서아마 가장 먼저 주문한 임신/출산 관련 제품이 아닐까 한다. 난 한 통 다 쓰고 다른거 쓰는 것보다 이것저것 써보는 거 좋아하는 사람이라(ㅋㅋ) 몇 주에 걸쳐 여러 종류의 튼살 크림과 오일을 구매해 사용해 보았고, 후기를 남겨본다. 미국에서 구매했을 때의 가격도 함께 올리니 혹시 미국 여행 중 한국에 있는 임산부 선물을 살 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