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하고 나서 미국의 지인들에게 가장 많이 들은 말"산후 조리사는 알아봤어?"아직 반년이나 더 남았는데... 한국에서 친구들 보면 임신 말기 즈음 알아보기 시작하는 것 같던데..하지만 인기 많은 산후조리사분은 임신테스트기 두 줄이 뜬 직후에 예약해야 한다.'라는 말을 들은 말은 괜스레 마음이 조급해져서 출산 예정일 6개월 전인 2024년 1월, 산후조리 플랜을 짜기 시작했다. 미국은 한국과는 달리 '산후조리원'이 보편화되어있지 않다. 그래서 출산 후 병원에서 퇴원을 하게 되면 집으로 바로 가 산후조리사를 부르는 것이 보편적이다. Postpartum Doula라고 산후조리사 또는 도우미를 부르는 시스템을 미국인도 많이 이용하는데 나는 한인 산후조리사 위주로 알아봤다. 미국 중부나 한국 사람이 별로 없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