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특이하게 미국에 살면서 산후조리원에 들어가 2주를 머물렀고, 출산 후 3주 차가 되었을 때 아기와 함께 집으로 돌아왔다. 아무래도 첫 출산이고 내 몸 회복이 어떻게 될 지 몰라 첫 2주는 푹 쉬자는 마음으로 조리원에 간 것인데,아무래도 내 집이 아니라 불편하긴 했어도 지금 되돌아보면 처음부터 남편과 아등바등하며 산후조리사를 고용하는 것보다 조리원에 있었던 것이 더 잘 쉴 수 있었던 것 같고, 그 덕에 모유수유 하나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직수를 성공하게 된 것 같다. 미국에서 산후조리사 vs 산후조리원 고민https://disenadora.tistory.com/240 [미국 임산부] LA 산후조리원 vs 산후조리사 비용, 장단점임신하고 나서 미국의 지인들에게 가장 많이 들은 말"산후 조리사는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