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못하는데 미국 유학/해외 취업? 솔직히 그런 건 없는 것 같아요. 잘 못한다는 기준은.. 상대방이 하는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한다거나 내 생각을 바로바로 말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수준을 말하는 겁니다. 취업까지는 할 수 있다고 칩시다. 면접 준비를 굉장히 열심히(aka 빡세게) 하셔서, 예상 질문 다 뽑아 놓고 예상 답변을 대본처럼 달달 외워서 인터뷰는 어떻게 잘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여기서 예외도 하나 둬야 하는데, 본인의 스펙과 능력이 굉.장.히. 뛰어난 경우는 제외합시다. 이런 경우는 통역을 붙여서라도 뽑아가겠죠. 자, 그런데 일반적인 케이스인데 영어를 잘 못한다? 해외 취업, 그 후 - 진짜 문제 어찌어찌 해서 취업까지 성공했다고 해도 며칠 같이 일해보면 실력이 다 들통나기 마련이고, 업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