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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기업] 미국 회사에서의 승진 문화, 전략과 팁

미국 회사 - 한국 회사와 다른 점 미국 회사에서는 연차나 나이가 승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한국은 보통 연차가 쌓이면 자동으로 승진이 되는 경우가 많아요. 물론, 과장부터는 경쟁도 있고 승진에서 몇 년 동안 밀리는 경우가 생기지만 대리까지는 회사에 따라 몇 년이 지났다는 가정 하에 이런저런 서류 기준을 충족하면 승진이 되는 거죠. 제가 한국에서 LG 그룹에 있었을 때는 입사 후 4년이 지나면 대리 진급 연수를 다녀오고 대리 시험 통과, 영어 성적 기준을 충족하면 대리가 되는 시스템이었어요. 이렇게 한국에서는 연차가 쌓이면 자동으로 승진하는 경우가 많지만, 미국에서는 좀 더 개인이 진취적으로 나서서 승진을 추구해야 합니다. 본인이 푸쉬를 해야 해요. 나의 직속 상사에게 “나 승진하고 싶다...

[미국 대기업] 미국 회사에서 휴가, 병가 내기 - sick day

병가의 개념 (sick day) 한국에서 일했을 때는 정말 수술이나 입원을 요하는 질병이 있어 쉬는 상황이 아닌 경우 만약 오늘 아침에 일어났는데 복통이 너무 심하거나 감기 기운이 있어 갑자기 하루 이틀을 쉬어야 할 경우 개인 휴가(연차)를 썼던 것 같은데요, 미국은 아플 때 쓰는 휴가, Sick day(식 데이)라고 부르는 병가가 따로 있습니다. 병가의 개수는 회사마다 다른데 저희 회사는 무제한입니다. 알아서 눈치껏 쓰라는 거죠.. 병가 내는 법 병가는 말 그대로, 몸이 안 좋을 때, 아파서 도저히 일 할 컨디션이 아닐 때 쓰는 건데요 아픈 건 예상할 수 없는 변수이므로 미리 내는 것이 아니라 보통 당일 아침에 내게 되죠. 회사마다, 팀 분위기마다 다를 것 같은데요, 오늘 촉이 몸이 안 좋아서 병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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